10년차 사회복지사 월급으로 3인 가족과 생활하다보니 저축은 커녕 점점 마이너스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개미지옥 같은 삶속에서 변화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 유튜브만 보는 것이 벌써 약 2~3년 된거 같습니다. 이제는 뭐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첫번째 부업으로 해외구매대행을 선택해봤습니다.
사실, 구글애드센스로 돈을 벌어보자는 마음으로 전공인 사회복지 내용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막상 양질의 글을 쓰려고 하니 생각보다 제가 아는게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한 2주 정도 하다가 그만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약 11달러 정도 벌었고, 약 89달러가 추가되면 정산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다시 부업으로 시작한 구매대행은 언제 끝낼지 모르지만 무조건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유튜브를 보고, 도서관가서 책도 빌려보고, 유료강의도 들어보면서 내린 결론은 구매대행은 거의 끝물인거 같습니다. 특히, 뭐든지 제가 알게 되고, 시작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시작하고 마무리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다름아니라 2월에 있는 아내 생일에 맞추어 부업으로 돈을 벌어서 명품백을 사주고자 합니다. 뭘 살지 모르지만 처음이니까 300만원을 목표로 뭐라도 해보고자 합니다. 혹시 이글 보는 사람이 있다면 누군지 모르지만 응원 한마디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내 생일 명품백 사주기 대작전
(목표금액 :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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